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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12월 항공편 운항 80%까지 재개 계획
브라질 MercoPress 등 2020/11/24
□ 브라질 국립민간항공사무국(National Civil Aviation Secretariat)의 로니 글란즈만(Ronei Glanzmann) 사무국장에 따르면, 매일 운항되는 국내 항공편이 12월 전년 동기 수준의 8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브라질 하루 평균 비행기 운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이동 제한 정책이 시행되는 동안 2,500대에서 200대까지 급감했으며, 이에 브라질 항공사들은 운항을 99%까지 감축한 바 있음.
□ 최근 브라질 항공사들의 운항은 점진적으로 증대되어 왔으며, 12월 국제선 운항은 전년 수준의 약 4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글란즈만 국장은 “다른 남아메리카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국내 항공편 운항 수치는 놀라운 수준이다”고 전하며, “그러나 다른 시장의 영향으로 국제시장에서의 회복은 더욱 천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힘.
□ 브라질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화물 수송 등의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 항공기 운항을 중단했으나 지난 9월부터 운항을 재개했으며, 페루 등 다른 남미 국가들 역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여객선 운항을 재개 및 증대하고 있음.
□ 한편, 최근 이탈리아 국영 항공사인 알리탈리아(Alitalia)는 운행 중단 약 9개월 만인 12월 중순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운행 서비스를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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