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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폴란드 정부, 폴란드개발기금에 66억 즈워티 추가 투입

폴란드 The First News 2020/11/24

□ 폴란드 하원이 폴란드의 국영 투자 펀드인 폴란드개발기금(Polish Development Fund)에 66억 즈워티(한화 약 1조 9,522억 원)의 재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방안을 승인함.
- 한편 폴란드 하원은 오는 2021년 말까지 폴란드 재무부가 재민영화기금(Reprivatisation Fund)의 재원을 활용해 기업 지분을 매입하는 방안을 허용함.
- 폴란드개발기금은 이번 재원 지원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채권을 발행할 계획임.

□ 폴란드 하원은 2021년도 예산안 초안을 통과시킴.
- 2021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당해 폴란드의 재정 적자 규모는 823억 즈워티(한화 약 24조 3,43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2021년 폴란드의 국내총생산(GDP)은 4% 증가하는 한편 연간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1.8%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나아가 폴란드 정부는 2021년도 공무원의 임금을 2020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며, 특히 판사·검사 등 법조계 공무원들의 임금을 동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반면 국내 문화 기관에 속한 노동자들의 임금에 할당된 예산 규모는 2,000만 즈워티(한화 약 59억 1,580만 원) 증가해 5,000만 즈워티(한화 약 147억 8,950만 원)에 달했음.

□ 한편 11월 17일 파웰 보리스(Paweł Borys) 폴란드개발기금 총재는 2021년 말까지 국가 경제를 코로나19 위기 이전으로 되돌릴 기회가 충분히 남아 있다고 밝힘.
- 보리스 총재는 정부가 1,500억 즈워티(한화 약 44조 3,685억 원) 규모의 경제 부양 정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 1년 동안 폴란드의 실업률이 유의미하게 상승하지 않았으며, GDP 감소율 또한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함.
- 또한, 총재는 미국과 유럽 등의 기업들이 동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것을 꺼리는 만큼 반사이익으로 폴란드가 더 많은 해외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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