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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체코 총리, 크리스마스 전까지 무료로 코로나19 항원 검사 시행

체코 Brno Daily 등 2020/11/25

□ 11월 24일 안드레이 바비스(Andrej Babis) 체코 총리가 오는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항원 검사를 무료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바비스 총리는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기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항원 검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힘.
- 현재 체코는 기본 PCR 검사보다 더 빠르고 공급이 용이한 항원 선별 검사를 시행하고 있음.
- 한편 슬로바키아에서는 2020년 11월 초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원 검사를 추진하고 있음. 

□ 앞서 11월 초 얀 블라트니(Jan Blatny) 체코 보건부 장관은 환자와 의료 시설 직원들에게 사용될 코로나19 항원 진단 키트 1,000만여 개를 주문했다고 밝혔음.
- 11월 9일 체코 정부는 의료 보험 기관이 항원 검사 진단에 들어가는 비용을 유통 기업에게 직접 지불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공의료보험법(Public Health Insurance Act) 개정원안을 승인했음.
- 블라트니 장관은 정부가 확보한 진단 키트를 시민들이 보다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함. 
- 더불어 체코 정부는 보호 장갑과 마스크 등의 보호 장비를 지속적으로 구매해 추가적인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하고 있음.

□ 한편 11월 23일 체코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 구간이 가장 높은 5단계에서 4단계로 하향됨.
- 이에 따라 레스토랑·학교 등은 현재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지속될 경우 11월 30일부터 영업 및 운영을 재개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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