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스리랑카 리지드 타이어 공장 내년부터 가동 예정
스리랑카 EconomyNext 등 2020/11/26
□ 스리랑카에서 건설 중인 리지드 타이어(Rigid Tire) 공장이 2021년 1월 중순부터 가동을 시작할 예정임.
- 해당 공장 설립을 위해 총 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767억 5,000만 원)가 투자된 바 있음.
- 현재 완료된 1단계 건설에는 1억 달러(한화 약 1,107억 5,000만 원)가 소요되었으며, 2단계 공장 건설 프로젝트는 2022년 3월에 완료될 예정임.
□ 스리랑카 당국은 이번 공장 설립을 통해 스리랑카의 타이어 수출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 몇 년간 위축되었던 스리랑카의 수출 부문이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함.
- 또 이번 공장 설립으로 스리랑카에 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함.
- 한편 리지드 타이어는 타이어 생산에 필요한 모든 고무를 스리랑카 현지에서 조달할 계획이라 밝혔으며, 이를 통해 스리랑카의 고무 산업 또한 촉진될 것으로 전망됨.
□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0년간 스리랑카에 대한 가장 큰 외국인 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임.
- 난다나 루쿠위타나(Nandana Lokuwithana) 리지드 타이어 회장은 이번 투자는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투자처로서 스리랑카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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