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키르기스스탄 정부, 10만 달러에 키르기스스탄 시민권 판매 계획
키르기스스탄 фергана 등 2020/11/26
☐ 키르기스스탄 의회가 10만 달러에 키르기스스탄 시민권을 판매하는 법안 초안을 발표함.
- 키르기스스탄 의회는 키르기스스탄의 막대한 대외 부채를 갚으려는 방법으로 키르기스스탄 시민권을 판매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 키르기스스탄 의회에 따르면 외국인이 키르기스스탄에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000만 원)를 투자하면 키르기스스탄 시민권을 발급할 예정임.
- 키르기스스탄 의회는 키르기스스탄과 국경을 접하고 있지 않은 모든 나라 국민이 이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고 밝힘.
- 키르기스스탄 의회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최대 5만 명의 외국인을 유치해 총 50억 달러(한화 약 6조 원)를 모금할 것이라고 밝힘.
☐ 키르기스스탄이 막대한 대외 부채에 허덕이고 있음.
- 키르기스스탄의 대외 부채는 약 48억 달러(한화 약 5조 7,600억 원)에 달하며, 2020년 9월 기준 키르기스스탄 국내총생산(GDP)의 약 65.88%에 달함.
- 키르기스스탄의 대외부채 중 약 42.6%가 중국에서, 약 44.7%가 국제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임.
-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막대한 대외 부채를 갚기 위해 천연자원 판매나 자국민으로부터 모금 등의 정책을 고안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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