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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예레반시, 나고르노-카라바흐 재건에 1억 드람 제공
아르메니아 Jam-news 등 2020/11/26
☐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Yerevan)시가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 재건을 위해 1억 드람(한화 약 2억 3,000만 원)을 제공한다고 밝힘.
- 아제르바이잔과 전쟁을 겪으면서 나고르노-카라바흐의 거주지, 인프라 등이 상당 부분 파괴됨.
- 예레반시는 신년 행사를 생략하고 여기에 배정된 금액을 나고르노-카라바흐 인프라 복구에 투입한다고 발표함.
☐ 아르메니아 경제부 장관이 사퇴하면서 패전 이후 장관 다섯 명이 물러남.
- 니콜 파시니안(Nikol Pashinyan) 아르메니아 총리에 대한 사퇴 압박이 높아지는 가운데 티그란 하차트리안(Tigran Khachatryan) 아르메니아 경제부 장관이 사퇴함.
- 아제르바이잔과 평화 협정을 체결한 이후 아르메니아 경제부, 외교부, 국방부, 노동사회부, 비상상황부 장관이 사퇴했지만, 파시니안 총리는 옷을 벗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밝힘.
☐ 2020년도 3/4분기 아르메니아 경제가 전년과 비교해 9.1% 수축함.
- 아르메니아 중앙은행(Central Bank of Armenia)은 2020년도 3/4분기 경제성장률을 –9.1%라고 발표함.
- 아르메니아 중앙은행은 2020년 전체 경제 성장률이 –6.2%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전문가들은 아제르바이잔과 전쟁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2020년도 4/4분기 경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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