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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2021년도 라트비아의 최저임금, 전년보다 16% 증가

라트비아 BNN News 등 2020/11/26

□ 11월 24일 라트비아 정부가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전국에 적용되는 월 최저임금을 기존의 430유로(한화 약 56만 6,330원)에서 500유로(한화 약 65만 8,520원)로 인상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함.
- 라모나 페트라비카(Ramona Petraviča) 라트비아 복지부 장관은 지난 3년 동안 최저임금이 인상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이번 최저임금 인상의 당위성을 강조함.
- 또한, 페트라비카 장관은 최저임금을 받는 노동자들이 실질적으로 추가로 받는 월급은 50유로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임.

□ 라트비아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라트비아에서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을 받으며 생활하는 노동자는 13만 8,1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됨.
- 그중 11만 2,700여 명은 민간 부문에서 종사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공무원인 것으로 집계됨.

□ 3/4분기 라트비아 15~74세 인구의 고용률은 전년 동기보다 1.3%p 하락해 64.3%에 머무름.
- 그중 15~24세 청년층의 고용률은 3.3%p 하락해 29.7%에 그쳤음.
- 한편 원격 근무를 하는 노동자의 비율은 지난 분기보다 절반 가까이 하락해 8.9%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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