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폴란드인, 크리스마스 연휴에 지출할 비용 29% 줄어들 것

폴란드 Reuters 등 2020/11/26

□ 글로벌 회계 컨설팅 기업인 딜로이트(Deloitte)가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0년 폴란드인들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선물 구입, 여행, 가족 모임 등에 평균적으로 지출할 비용이 전년보다 29% 감소해 1,318즈워티(한화 약 38만 8,320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됨.
- 그중에서도 예상 지출액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부문은 무려 70% 가까이 감소한 여행이었으며, 엔터테인먼트(43%)와 식음료(33%)가 그 뒤를 이음.
- 그러나 폴란드인들이 선물 구입에 지출할 비용은 전년보다 8% 감소하는 데 그침. 

□ 설문조사에 참여한 폴란드인의 62%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크리스마스 지출 비용을 줄였다고 답함.
- 불안정한 경제 상황을 이유로 꼽은 비율도 60%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됨.
- 한편 유럽연합(EU) 회원국 국민들의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소비 규모는 전년보다 평균 43% 감소할 것으로 예측됨. 

□ 앞서 11월 21일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폴란드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최대한 외출을 자제할 것을 호소함.
-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이동 제한령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 또한, 총리는 레스토랑, 술집, 영화관 등의 시설은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고 덧붙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