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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코로나19로 이번 회계연도 FDI 39% 감소
방글라데시 The Financial Express 등 2020/11/27
□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이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0년 회계연도 방글라데시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23억 7,000만 달러(한화 약 2조 6,186억 1,300만 원)에 달함.
- 이는 2019년 회계연도의 38억 9,000만 달러(한화 약 4조 2,980억 6,100만 원)에 비해 39% 감소한 수치임.
□ 외국인 직접투자 감소는 주로 2020년 상반기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이 세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임.
-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는 11억 9,000만 달러(한화 약 1조 3,150억 6,900만 원)로, 2019년 같은 기간의 17억 7,000만 달러(한화 약 1조 9,560억 2,700만 원)에 비해 감소함.
- 세계 많은 국가가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3개월에서 5개월간 봉쇄 조치를 시행하였으며, 이는 세계 경제 활동을 감소시키고 다국적 기업의 투자를 감소시킨 바 있음.
□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발표한 Global Investment Trends Monitor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축으로 인해 2020년 상반기 글로벌 외국인 직접투자 유입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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