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IMF, 러시아의 2021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 2.5%로 낮춰
러시아 TASS 등 2020/11/27
☐ 국제통화기금(IMF)이 러시아의 2021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
- 국제통화기금은 러시아의 2021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8%에서 2.5%로 하향조정함.
- 국제통화기금은 러시아의 코로나19 상황이 점진적으로 안정된다는 가정하에 2021년 2% 중반대 성장률을 전망한다고 밝힘.
- 한편 국제통화기금은 추후 러시아의 고용 시장이 여전히 불안정할 것이라고 지적함.
☐ 국제통화기금이 러시아 정부에 더욱 강한 수준의 경제 부양책을 권고함.
- 국제통화기금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본 가계와 기업에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함.
- 국제통화기금은 러시아가 국내총생산(GDP)의 약 3.5~4.5% 수준의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지만, 충분하지 않다면서 정부 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함.
- 국제통화기금은 러시아가 양적 완화를 통해 경제 부양을 해야 한다면서 기준 금리 추가 인하를 제안함.
- 한편 국제통화기금은 최근 러시아가 발표한 3,600억 달러(한화 약 432조 원) 규모 인프라 개발 계획이 러시아의 고질적인 저성장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만, 이를 경제 개혁이라고 간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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