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뉴스브리핑
중동부유럽의 부동산 투자액, 1/4~3/4분기 76억 유로 기록
중동부유럽 일반 Property Funds World 2020/11/27
□ 글로벌 부동산 개발 업체인 새빌즈(Savills)가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2020년 1/4~3/4분기 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헝가리·루마니아 등 중동부유럽의 부동산 투자 규모가 76억 유로(한화 약 10조 204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이는 전 세계 시장에서 3번째로 큰 규모임.
- 더불어 2020년 중동부유럽 5개국의 총 부동산 투자액은 100억 유로(한화 약 13조 1,848억 원)를 넘을 것으로 예상됨.
□ 이들 국가에서 전체 투자액 중 부동산 포트폴리오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보다 20%p 상승해 44%를 기록함.
- 특히 부동산 포트폴리오 거래 비중은 폴란드(47%)와 체코(67%)에서 매우 높은 것으로 집계됨.
- 전체 부동산 거래 시장에서 사무실 건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38%에 달했으며, 물류 시설과 소매·유통 시설의 비중은 각각 30%와 11%를 기록함.
- 특히 2020년 1/4~3/4분기에 체결된 산업 시설에 대한 투자액은 이미 2019년도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됨.
□ 새빌즈는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주로 인근 국가의 투자자들이 높은 수익률과 장기적으로 안정된 펀더멘털에 매력을 느끼고 중동부유럽에서 가장 활발하게 부동산을 거래하고 있다고 분석함.
- 실제로 이들이 체결한 계약은 전체 부동산 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의 87%에 달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3/4분기 헝가리 내 투자액, 전년보다 12% 감소 | 2020-11-27 |
|---|---|---|
| 다음글 | 터키의 농산물 수출액,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1~9월 6.3% 증가 | 2020-11-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