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터키의 농산물 수출액,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1~9월 6.3% 증가

튀르키예 Daily Sabah 등 2020/11/27

□ 11월 24일 베키르 파크데미를리(Bekir Pakdemirli) 터키 농림부 장관이 2020년 1~9월 터키의 농업 수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6.3% 증가했다고 발표함.
- 파크데미를리 장관은 지난 2년 동안 터키의 농산물 수출액이 47% 가까이 증가해 2,775억 리라(한화 약 38조 9,277억 원)를 기록했다고 강조함.

□ 파크데미를리 장관은 코로나19 위기 동안에 농업 인프라를 대규모로 확충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자평함.
- 특히 장관은 그동안 정부가 국내 농산업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추진한 여러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생산·저장·유통 등 국내 농산업의 가치 사슬이 안정화되었다고 밝힘.
- 또한, 장관은 국내 농산업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각종 제한령에도 불구하고 자유롭게 경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고 밝힘.

□ 터키는 농업 수출액이 전 세계에서 10위 안에 들며, 유럽 국가 중에서는 1위일 정도로 전통적인 농업 강국임.
- 터키 농림부에 따르면, 현재 터키는 총 193개국에 1,827종의 농산물을 수출하고 있음.
- 최근 터키는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농산물 수출액을 늘리고자 하고 있음.
- 2020년 5월 루샤르 페칸(Ruhsar Pekcan) 터키 통상부 장관은 일본·태국 등 아시아 국가들에 과일을 수출하는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음.
- 이외에도 페칸 장관은 대한민국에 달걀·자몽·석류 등을 추가로 수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