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미얀마, 인도와 상호 협력 강화 다짐
미얀마 Myanmar Times 등 2020/12/01
☐ 미얀마와 인도가 두 나라의 무역량을 늘리고 상대국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음.
- 최근 미얀마와 인도가 7차 합동 무역 회담(7th Myanmar-India Trade Joint Committee meeting)을 열고 상호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토의했음.
- 해당 미팅에 참가한 미얀마 무역진흥청(Myanmar Trade Promotion Department)은 인도 측에 미얀마 산 콩과 지갑의 수입 쿼터를 확대하고 동시에 보다 원활한 수출입 행정 처리를 해 줄 것을 요청했음.
- 또한 미얀마와 인도의 교류를 실질적으로 증진하기 위해 현재 분쟁 중인 국경 문제를 가능한 빠르게 해결하는 한편, 무역 박람회와 경제 포럼을 개최하고 섬유 시장 개방을 확대해 달라는 의견도 전달했음.
☐ 인도 정부는 미얀마의 요청에 긍정적으로 화답했으며 투자와 기술 제휴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음.
- 이와 같은 미얀마의 요청에 대해 인도 측 수출 진흥 기구는 미얀마의 수출 관리 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음.
- 또한 인도는 미얀마의 농업, 섬유, 운송, 금융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면서 해당 섹터에 진출할 의사 있다고 덧붙였음.
- 그리고 인도는 앞으로도 미얀마 기업과 기술 교류를 계속할 것이라고 했음. 이번 회담에서 두 나라의 무역 당국은 미얀마 전력 산업 부문에 인도가 투자하는 방안도 논의했음.
☐ 미얀마가 인도와 억류 인원을 교환함.
- 최근 미얀마 국경 관리 당국이 미얀마와 인도가 총 61명의 억류 인원을 육상 경로를 통해 서로 교환했다고 발표했음.
- 이번에 교환한 인원 가운데는 인도에 불법으로 입국하여 억류 중이던 14명의 미얀마 망명자와 인도인 극단주의자도 포함되어 있음.
- 미얀마는 인도 측에 34명을, 인도는 미얀마에 27명의 미얀마 국적 불법 체류자를 넘겨주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베트남, 전자거래법 변경 예정 | 2020-12-01 |
|---|---|---|
| 다음글 | 인도네시아, 전략 사업 추진에 속도 낼 것 | 2020-12-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