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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S&P, 불가리아의 장기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 … 전망 ‘안정적’

불가리아 Sofia Globe 등 2020/12/01

□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Standard & Poor's)가 불가리아의 장기 및 단기 신용등급을 각각 BBB와 A-2로 발표함.
- 또한, S&P는 불가리아의 향후 경제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공시함.
- S&P는 불가리아 경제가 당초 예상보다 일찍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S&P는 2020년 불가리아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5월 예측치보다 약 2%p 인상해 –4.5%로 상향 조정함.

□ S&P는 불가리아의 재정 상황과 대외 포지션 모두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평가함.
- 특히 S&P는 지난 수년 동안 불가리아 정부가 신중한 금융 정책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중이 15%를 밑돌고 있는 만큼 재정 상황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힘.
- 또한, S&P는 지속적인 경상 수지 흑자와 유럽연합(EU)의 지원금을 바탕으로 불가리아의 대외적 경제 불안정성도 감당하지 못할 수준은 아니라고 덧붙임.
- 나아가 S&P는 코로나19 감염률이 낮았던 시기에서도 정부가 신속하게 대응 정책을 추진한 결과 불가리아의 경제는 다른 인근국보다 코로나19의 피해를 덜 받을 것이라고 강조함.

□ 아울러 S&P는 불가리아가 유로존에 공식 가입하거나 대외 실적의 개선 또는 재정 정책을 바탕으로 코로나19의 피해를 빨리 복구하게 되면, 불가리아의 신용등급을 인상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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