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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115억 달러 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발표

멕시코 AP News 등 2020/12/02

□ 멕시코 정부가 2021년부터 약 115억 달러(한화 약 12조 7,420억 원) 규모의 29개 민간 및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이는 교통과 에너지 인프라 내 오랜 간극을 채우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국가경제 회복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됨. 

□ 본 프로젝트는 주로 에너지·고속도로·수도와 관련된 것으로, 이는 지난 10월 발표된 140억 달러(한화 약 15조 5,120억 원) 규모의 39개의 건설 작업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임. 
- 아르투로 에레라(Arturo Herrera) 멕시코 재무장관은 이미 10개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일부 도로 개선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힘. 
- 가장 규모가 큰 단일 프로젝트는 23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조 6,038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공사로, 미국 셈 프라 에너지(Sempra Energy) 자회사인 IENOVA가 내년 1월 착공할 예정임.

□ 이번 프로젝트의 민간 투입 자금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2.3%에 해당하는데, 공공자원까지 더해질 경우 본 프로젝트 투자금 규모는 최근 몇 년 만의 최대 수준인 것으로 알려짐. 

□ 한편, 본 프로젝트 개시로 멕시코는 향후 18만 5,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경제회복과 함께 첫 번째 인프라 프로젝트까지 합쳐 총 4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참고자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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