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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라트비아 항공사 에어발틱, 키예프행 노선 운항 위해 리투아니아에 지부 설립

라트비아 Baltic Course 2020/12/02

□ 라트비아의 대표 항공사인 에어발틱(airBaltic)이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예프(Kyiv)를 연결하는 항공편을 운항하기 위해 리투아니아에 지부를 설립함.
- 마르틴 가우스(Martin Gauss) 에어발틱 CEO는 현재 라트비아 내 도시와 키예프를 오가는 항공편을 운항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되었기 때문에 이 같은 대안을 선택했다고 설명함.
- 특히 가우스 CEO는 향후 비(非) 유럽연합(EU) 회원국으로서 항공 노선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강조함.
- 리투아니아 항공당국(Lietuvos Oro Uostai)에 따르면, 현재 리투아니아에서는 벨라루스·터키·우크라이나 등의 국가로만 항공편을 운항할 수 있으며, 오는 1월부터는 이스라엘 항공편 운항도 가능해질 예정임.

□ 에어발틱은 2020년 11월 초에 이미 리투아니아에서 현지 지부를 설립함.
- 에어발틱은 향후 리투아니아를 기점으로 리가(Riga), 암스테르담(Amsterdam), 베를린(Berlin), 키예프(Kyiv), 런던(London), 뮌헨(Munich), 오슬로(Oslo), 파리(Paris) 등 유럽 8개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힘.

□ 한편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2020년 상반기 에어발틱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약 63.6% 줄어들어 7,871만 유로(한화 약 1,044억 9,146만)를 기록함.
- 동기 에어발틱의 손실액은 7배 가까이 증가해 1억 8,470만 유로(한화 약 2,442억 6,920만 원)에 육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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