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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전력 발전소 확충 계속

미얀마 Myanmar Times 등 2020/12/03

☐ 미얀마가 최근 연간 16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화력 발전소를 완공하고 운영을 시작했음.
- 미얀마 남부 지역은 미얀마의 무역 허브이자 중요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지만 그동안 전력 공급량이 부족하여 여러 사회 기반 인프라와 서비스 시설이 필요한 만큼 충분하게 동되지 못하고 있었음.  
- 미얀마 정부는 이에 해당 지역의 전력 수급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화력 발전소 건설에 착수했음. 
- 최근 한 해 2,000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린번 가스 발전기(적은 연료로 최고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는 첨단 린번(Lean Burn) 기술을 적용한 발전기) 8개를 이은 16MW 발전소가 작동을 시작했음. 이는 기반 작업을 마친 후 2020년 1월에 발전기 설치를 시작한 지 약 11개월 만으로, 정부는 발전소 완공을 서둘렀음.

☐ 미얀마 전력에너지부(Ministry of Electricity and Energy)는 추가 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했음.
- 미얀마 전력에너지부는 최근 정부가 미얀마 동서남북 전역에 새 전력 발전소와 전력 공급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있다고 하면서 2021년까지 총 4개의 발전소가 늘어날 것이라고 알렸음.
- 4개 프로젝트는 모두 현재 진행 중으로, 2개는 올해 내로 전력망에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남은 2개도 최대한 빠르게 가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강조했음.
- 또한 미얀마 전력에너지부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5년 이내 친환경 에너지로 생산하는 전력량이 연간 전력 생산량의 14% 이상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 전력난은 미얀마의 오랜 해결 과제임.
- 미얀마 정부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현재 미얀마의 전력 보급률은 54%로, 5,500만 명에 이르는 미얀마 국민 중 약 2,350만 명이 전력망에서 벗어나 있음.
- 미얀마는 지난 2011년 2030년까지 글로벌 평균에 이르는 전력 공급 인프라를 갖추기 위한 계획을 세웠음.
- 현시점에서 초기 목표를 달성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미얀마 당국은 가능한 발전소 건립을 서두를 것이며 그 과정에서 외국 자본의 힘도 적극 활용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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