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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남미 4개국, 기후변화 대응 위해 환경헌장 서명

중남미 일반 Reuters Latino América 등 2020/12/03

□ 12월 1일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가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환경 및 생물다양성 보호를 골자로 한 안데스환경헌장(Andean Environmental Charter)에 서명함.
- 상기 남미 4개국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국가들에 속하나 기후변화에 상당히 취약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공동의 지속가능한 목표달성을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림.

□ 이미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는 지난 9월 안데스환경헌장 수립에 동의하며, 2030년 안건 이행 강화와 생태계 보호 그리고 다양한 생물종 활용 촉진 등을 논의한 바 있음. 
- 상기 4개국은 다양한 종들이 서식하고 있는 정글, 삼림이 많은 국가로, 수백 가지의 동식물로 이루어진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음. 

□ 이반 두께(Iván Duque) 콜롬비아 대통령은 서명식에 참석해 “본 헌장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국가들에 대한 행동 촉구이자 환경 이슈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하는 역내 최초의 다자간 기구임에 의의가 있다”고 전함.
- 또한, 자금들은 삼림 보호와 에너지 전환 그리고 친환경 이동성(clean mobility) 시스템 발전에 투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 헌장에 서명한 4개국은 안데스 공동체(CAN, Comunidad Andina) 회원으로, 해당 협력체는 역내 경제 및 사회 균형 발전을 위해 창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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