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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IBM, 35억 포린트 투입해 헝가리에 IT 서비스 센터 설립할 예정

헝가리 BNE Intellinews 등 2020/12/03

□ 11월 30일 페테르 시야르토(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교부 장관이 미국의 IT 회사인 IBM(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oration)이 헝가리 중부 도시인 세케슈페헤르바르(Székesfehérvár)에 35억 포린트(한화 약 130억 9,000만 원)를 투자해 IT 서비스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시야르토 장관은 IBM의 이번 IT 서비스 센터 설립 프로젝트에 약 10억 포린트(한화 약 37억 4,000만 원)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 세케슈페헤르바르에 설립될 ‘IBM 고객 혁신 센터(Client Innovation Centre)’는 서버 운영, 시스템 관리 등 전반적인 IT 업무와 더불어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제작 지원 또한 담당할 예정임.

□ 시야르토 장관은 IBM의 이번 투자 계획은 숙련된 청년 노동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를 R&D 중심 경제로 나아가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함.
- 특히 시야르토 장관은 코로나19라는 경제 위기에서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는 헝가리 경제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함.
- 더불어 IBM의 헝가리 현지 서비스 센터는 약 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됨.
- 현재 IBM 헝가리 지부의 직원 수는 6,000여 명에 달함.

□ 최근 들어 헝가리는 중동부유럽에서 공유서비스센터(SCC, shared services center) 산업의 중심 국가로 거듭나고 있음.
- 실제로 코로나19 위기 이전만 해도 SCC 산업은 연간 1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해 왔음.
- 헝가리의 SCC 산업 내 일자리는 총 6만 4,000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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