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닛산, 아프리카에 새 지역 본부 설립 … 아프리카 시장 진출 본격화

아프리카ㆍ 중동 일반 Carscoops 등 2020/12/04

□ 12월 2일 일본의 자동차 기업인 닛산(Nissan)이 자동차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아프리카에 새 지역 본부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특히 닛산은 아프리카를 전 세계에서 가장 미개발된 자동차 시장으로 인식해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음.
- 이에 대해 닛산은 아프리카의 자동차 수요가 매우 클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AfCFTA)를 바탕으로 시장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함.
- 닛산의 아프리카 공략 사업은 당사의 글로벌 전략 계획인 ‘닛산 넥스트(Nissan Next)’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현재 닛산은 현지 제조·조립 공장 설립하기 위해 여러 아프리카 정부들과 접촉해 협상을 추진하는 한편 기타 저렴한 외제차 수입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음.
- 특히 닛산은 2021년 초 발효될 예정인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를 통해 대륙 내 관세가 완화되면 아프리카 국가 간의 무역량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아프리카 중에서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인구와 가계 소득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향후 자동차 수요가 급증할 지역으로 예상됨.
- 현재까지 닛산을 비롯한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경제가 발전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 양상을 보임.
- 실제로 남아공 내 자동차 판매량은 전체 아프리카 판매량의 무려 85%를 차지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