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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헝가리 외무장관, 에너지 다변화 정책 성공적으로 추진 중

헝가리 Hungary Today 2020/12/04

□ 12월 1일 페테르 시야르토(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교부 장관이 에너지 다변화 부문에 있어서 매우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했다고 발언함.
- 시야르토 장관은 헝가리를 비롯한 중동부유럽 지역에서 에너지 다변화는 국가 안보와도 직결되는 등 매우 중대한 문제로 대두되어 왔다고 강조함.
- 이와 관련해 장관은 헝가리가 에너지 자원을 다각화하는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 한편 시야르토 장관은 동서를 가로지르는 에너지 인프라에 비해 남북을 연결하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함.
- 이날 시야르토 장관은 3차 부다페스트 에너지 정상회담(Budapest Energy Summit)에 참석했음.

□ 시야르토 장관은 정부가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함.
- 일례로 장관은 오는 2021년 1월부터 크로아티아의 크르크(Krk)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통해 헝가리가 LNG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실제로 헝가리는 셸(Shell)과 크르크 LNG 터미널로부터 연간 10억㎥ 규모의 LNG를 공급받는 장기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 이외에도 시야르토 장관은 아제르바이잔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의 가스와 그리스의 LNG를 공급받기 위해 세르비아-헝가리 국경 지역에서 50km 길이의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덧붙임.

□ 또한, 시야르토 장관은 퍽시(Paks) 2 원자력 발전소 확장 계획 또한 예정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 특히 장관은 원자력 없이는 유럽연합(EU)의 이산화탄소 절감 목표치를 달성할 수 없다고 밝히며 원전에 대한 세간의 비판을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견지함.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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