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네팔 시미코트 공항, 업그레이드 추진

네팔 The Himalayan Times 등 2020/12/07

□ 12월 1일 네팔 북부 훔라(Humla)에 위치한 시미코트(Simikot) 공항을 방문한 요게시 바타라이(Yogesh Bhattarai) 네팔 관광부 장관은 시미코트 공항을 지역 관광 허브로 개발할 것이라 밝힘.
- 바타라이 장관은 시미코트 공항이 네팔 관광 부문에서 히말라야 산맥의 주요 루트 중 하나인 루클라(Lukla) 공항만큼 중요하다며, 매년 3만 명이 넘는 여행객들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담수호인 마나사로와르(Mansarovar)로 가기 위해 시미코트 공항을 관문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언급함.

□ 바타라이 장관은 지역 관광 촉진하기 위해 관련 이해 당사자들에게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인프라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으며, 훔라 지역 관광 부문을 개발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힘.
- 또 관련 당국에 시미코트 공항의 항공기 계류장 및 주차장 건설을 가속화할 것을 지시함.
- 바라타이 장관은 최근 술켓(Surkhet), 비라트나가르(Biratnagar), 브히마다타(Mahendranagar) 공항의 업그레이드 공사 또한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함.

□ 최근 네팔 정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항을 비롯한 각종 여행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음.
- 관광산업은 네팔 경제의 주요 원천으로, 2019년 기준 네팔에서 관광업은 총 20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조 2,775억 5,000만 원)를 창출했으며, 이는 네팔 국내총생산(GDP)의 6.7%에 해당하는 규모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