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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최대 은행 스베르방크, 2023년까지 러시아 3대 전자상거래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
러시아 The Moscow Times 등 2020/12/07
☐ 러시아에서 가장 큰 은행인 스베르방크(Sberbank)가 2023년까지 러시아 3대 전자상거래 기업이 되겠다고 선포함.
- 게르만 그레프(German Gref) 스베르방크 회장은 스베르방크의 사업 영역을 전폭적으로 확장하겠다면서, 2030년까지 회사 매출의 60%를 금융이 아닌 다른 영역에서 거두겠다고 발표함.
- 그레프 회장은 향후 3년간 전자상거래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스베르방크의 전자상거래 포털인 스베르마켓(SberMarket)을 키우겠다고 발표함.
- 스베르방크는 러시아 대표 인터넷 포털인 메일루(Mail.ru)와 함께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공동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
☐ 스베르방크가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총거래액(GMV) 5,000억 루블(한화 약 7조 3,114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스베르방크는 러시아 전자상거래 분야의 시장점유율 1위인 와일드베리스(Wildberries)와 2위인 오존(Ozon)에 버금가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설정함.
- 스베르방크는 미국이나 중국과 달리 러시아에서는 특정 업체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 않다면서 여전히 러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있다고 분석함.
- 스베르방크에 따르면, 스베르방크는 스베르마켓에 투자한 총금액이 약 120억 루블(한화 약 1,755억 원) 상당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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