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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들에게 코로나19 보험 제공 고려

인도 Business Standard 등 2020/12/08

□ 인도 관광부(Ministry Of Tourism)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로 위축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 중 하나로, 인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코로나19 보험 제공을 고려하고 있음.
- 이를 위해 인도 관광부는 싱가포르를 비롯한 다른 국가에서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는 보험 정책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시행하기 위해 재무부 및 보험 회사들과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

□ 2019년에 인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1,090만 명에 이르지만, 지난 3월 인도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광 비자 발급을 중단하며 외국인 관광이 중단된 바 있음.
- 인도 관광부는 관광 비자 발급 중단을 당분간 지속할 것이지만, 다시 외국인 관광객을 받을 수 있게 될 시점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함.
- 또 현재 인도 관광부는 외국인 관광이 중단된 현시점에서 우선 국내 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힘.
- 한편 지난 10월부터 인도 정부는 외국인에 대한 상용 비자 발급을 재개한 바 있음.

□ 인도 관광사업자 협회(Indian Association of Tour Operators)는 기약 없는 관광객 입국 제한으로 관광산업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인도 정부가 해외 관광객 입국을 허용할 수 있는 시점을 공식적으로 알려줄 것을 요청함.
- 한편 서브하쉬 고얄(Subhash Goyal) 인도상공회의소 여행이사회 의장은 인도가 '여행안전지대(트래블 버블)' 협정을 맺은 국가를 대상으로 전자 비자를 우선 발급할 수 있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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