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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세금 징수액, 작년 대비 21% 감소 예상
스리랑카 EconomyNext 2020/12/08
□ 12월 2일 스리랑카 실론 상공회의소(Ceylon Chamber of Commerce)가 주최한 비즈니스 포럼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리랑카는 올해 현재까지 총 1조 2,000억 루피(한화 약 6조 9,923억 3,842만 원)의 세금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남.
- 재무부는 2020년 세금 징수액이 1조 3,580억 루피(한화 약 7조 9,131억 4,223만)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2019년 대비 21%, 2018년 대비 34% 적은 수치임.
□ 한편 스리랑카 세무 당국이 2019년 상반기까지 2,908억 루피(한화 약 1조 8,560억 7,933만 원) 상당의 세금 및 위약금을 거두어들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 스리랑카 감사원(National Audit Office)은 항소 및 법적 소송으로 유보되고 있는 세금 외 다른 모든 세금을 스리랑카 당국이 신속하게 거두어들여야 한다고 언급함.
- 또 스리랑카 당국은 65명의 거액 체납자를 확인하여 블랙리스트를 마련했다고 밝힘.
- 스리랑카에는 2,192명의 거액 납세자가 있으며, 이 중 532명이 스리랑카 전체의 70% 이상의 세입에 기여하고 있음.
□ 한편 스리랑카 국세청은 2017년 초부터 효율적인 세금 징수를 위해 RAMIS라는 컴퓨터 시스템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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