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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네팔, 코로나19로 농업 부문 손실

네팔 myRepublica 등 2020/12/08

□ 최근 네팔 정부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네팔의 농업 및 축산업 부문에서 약 120억 루피(한화 약 183억 6,000만 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
- 네팔 정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코로나19가 농업 부문에 미친 영향이 상대적으로 미비할지라도 간과할 수 없는 수준임을 보여준다고 언급함.
- 코로나19로 영향을 받은 부문은 유제품, 양계, 사료, 육류, 곡물, 화훼 부문 등 다양함.

□ 농업은 네팔 국내총생산(GDP)의 27%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산업 중 하나로, 농업이 위축될 경우 네팔의 경제성장 또한 타격을 입게 됨.
- 세계은행(World Bank)은 네팔의 경제성장률이 2020년에는 0.2%, 2021년에는 0.6%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전문가들은 네팔의 농업을 되살리기 위해 약 650억 루피(한화 약 5,967억 원 원)가 필요할 것이라 언급했으며, 앞으로 이와 관련된 추가 예산을 지출해야 한다고 주장함.
- 특히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농민들에 대한 각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함.
- 또 네팔의 농업 부문 자립을 위한 신기술 도입과 상업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함.
- 네팔 정부가 이번 회계연도 배당한 농업 예산은 414억 루피(한화 약 3,800억 5,200만 원)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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