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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물가 상승률, 11월 들어 완화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등 2020/12/08

□ 최근 방글라데시가 발표한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방글라데시 물가 상승률은 식량 가격의 안정으로 5.52% 수준으로 하락함.
- 하지만 여전히 방글라데시 정부의 목표치인 5.4%를 초과하는 수치임.

□ 지난 10월 방글라데시의 평균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는 6.44%를 기록하며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음.
- 이는 주로 쌀과 채소 가격 상승에 의한 것이었음.
- 하지만 11월 들어 방글라데시의 식품 부문 물가 상승률은 5.73%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방글라데시 도시 평균은 5.11%까지 하락함.
- 농촌 지역 인플레이션은 10월의 6.67%에서 11월 5.55% 수준으로 하락함.

□ 세계은행(World Bank) 전임 수석 경제학자인 자히드 후세인(Zahid Hussain)은 11월 식품 인플레이션이 하락한 것에 대해 방글라데시 빈곤층과 취약 계층의 구매력이 확보되었음을 의미한다고 언급함.
- 또 식량 인플레이션의 완화는 최근 쌀 물량이 확보되며 쌀 가격이 안정된 덕분이라고 밝힘.
- 한편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식량 가격 안정을 위해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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