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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으로 2021년 경기 부양 노려

인도네시아 Antara News, Pulse 등 2020/12/08

☐ 인도네시아 토지주택개발부(Ministry of Public Works and Housing)가 2021년도에 인프라 사업을 통해 많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음.
- 토지주택개발부가 최근 언론에서 2021년에 진행할 주요 4개 공공사업 프로젝트를 발표했음. 
- 해당 사업은 1) 중부, 동부, 북부 지역의 식량 자원 생산 토지 개발, 2) 공업 단지 개발, 3) 5개 핵심 관광 지구 인프라 강화, 4) 인도네시아 전역에서의 다양한 노동 집약적 인프라 개발 업무 등으로 구분되었음. 
- 이 외에도 토지주택개발부는 재활 센터, 교육 센터, 스포츠 센터, 등 국가 주도로 여러 시설물을 건설할 예정임.
- 토지주택개발부는 공공사업이 실업률을 낮출 것이며, 일당을 현금으로 즉시 지급하는 프로젝트가 많기에 국민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음.

☐ 토지주택개발부는 또한 예산 조기 집행을 요청했음.
- 토지주택개발부는 대규모 공공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2021년도에 진행할 개별 사업이 수천 건이 넘기에 필요한 예산이 상당하고, 이에 정부에 필요 예산을 최대한 빨리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음.
- 토지주택개발부의 이와 같은 요청에 대해 인도네시아 재무부(Ministry of Finance)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Indonesi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역시 경기 부양 필요성에 공감했음.

☐ 인도네시아 경제는 2021년에 플러스 성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빈곤율과 실업률이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 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협회(INDEF, Institute for Development of Economy and Finance)는 2020년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률은 마이너스에 그칠 것이나 2021년부터는 회복세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적어도 이후 3년간 플러스 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음.
- 그러나 확실한 효능을 지닌 백신이 등장하여 코로나19 팬데믹이 완전히 종식되기 전까지 경기가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는 힘들 것이며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서 별도의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진단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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