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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트남, 한국과 경제 협력 강화

베트남 Vietnam Plus 등 2020/12/08

☐ 베트남 정부가 메콩(Mekong)강 일대 경제 주체와 한국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면 양쪽 모두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음. 
- 최근 열린 제8차 메콩-한국 비즈니스 포럼(Mekong-RoK Business Forum)에서 베트남 외교부(Minstry of Foreign Affairs) 차관이 메콩 지역 경제와 한국이 서로 경제적 교류를 확대하여 베트남과 한국 모두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음.
- 이번 포럼에는 각 계 장·차관과 기업 대표, 경제 기구와 경제 연합 담당자 등 350여 개 단체 대표자가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이후 경기 전망, 개발 트렌드, 앞으로의 과제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음.
- 또한 베트남과 한국을 비롯하여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메콩 강이 가로지르는 지역에 위치한 모든 국가가 한자리에 모였음.

☐ 한국과 메콩 경제 지역과의 교류가 크게 증가했음.
- 메콩강 경제 위원회에 따르면 메콩-한국 비즈니스 포럼이 처음으로 열렸던 지난 2011년 이후 지금까지 메콩강과 한국의 교역액은 250% 증가해 2019년에는 880억 달러(한화 약 95조 6,150억 원)에 이르렀음.
- 더불어, 해당 지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도 약 600억 달러(한화 약 65조 1,900억 원)에 달함.
- 메콩강 경제 위원회와 베트남 외교부는 포럼에 참석한 한국 정부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음. 또한 메콩강 경제 주체와 한국은 앞으로 코로나19 극복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으는데 뜻을 같이 했음.

☐ 베트남과 한국이 비즈니스 방문객에 대해 의무 격리 기간을 적용하기 않기로 했음.
- 현재 베트남과 한국 두 나라는 모두 상대국에서 입국하는 인원을 14일 동안 의무적으로 방역 차원에서 격리하고 있음.
- 그러나 최근 긴급 합의를 통해 비즈니스 목적으로 단기 체류하는 인원에 대해서는 의무 격리를 면제하기로 결정했음. 양국은 이번 결정이 두 나라 사이의 비즈니스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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