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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스라엘 기업, UAE에 5억 달러 투자하는 방안 추진 중

이스라엘 MENAFN 등 2020/12/08

□ 취리히캐피탈펀드(Zurich Capital Funds)가 이스라엘 기업들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약 5억 달러(한화 약 5,415억 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 파헤드 알메라비(Fahed Al Meraabi) 취리히캐피탈펀드 CEO는 이스라엘 투자자들이 자사를 통해 주로 UAE의 부동산, 핀테크, 블록체인, 디지털 은행 플랫폼 등의 부문에 투자하려 한다고 설명함.
- 한편 취리히캐피탈펀드는 이스라엘 기업 및 현지 파트너 36곳과 협력해 가상화폐인 ‘크리켓 코인(Cricket Coin)’을 출시하기도 함.

□ 지난 9월 15일 워싱턴(Washington) D.C.에서 이스라엘과 UAE가 외교 관계를 공식적으로 정상화한 이후 양국은 민·관을 불문하고 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음.
- 당시 양국은 투자, 금융, 의료, 우주, 항공, 외교, 문화, 관광 등 여러 부문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음.
- 이스라엘의 국적 항공사인 엘알(El Al)과 UAE의 대표 항공사인 에티하드 항공(Ethihad Airways)은 양국 간의 무역·관광 교류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양국 주요 도시를 오가는 직항편을 운항하거나 운항할 계획임.
- 지난 10월에는 두바이세계무역센터(World Trade Centre)와 이스라엘수출협회(Israel Export Institute)가 이스라엘 기업들이 UAE에서 대규모 사업 전시를 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음.
- 아미르 페레츠(Amir Peretz) 이스라엘 재무부 장관은 이외에도 UAE 법인들과의 여러 협력 협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함.

□ 이스라엘과 UAE의 외교 관계가 정상화된 이후 국방 산업을 제외한 양국의 무역액은 연간 40억 달러(한화 약 4조 3,32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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