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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메니아 야당, 12월 8일까지 파시니안 총리 사퇴 촉구촉구

아르메니아 TASS 등 2020/12/09

☐ 아르메니아에서 17개의 야당이 니콜 파시니안(Nikol Pashinyan) 아르메니아 총리의 사퇴를 요구함.
- 아르메니아 야당들은 12월 8일까지 파시니안 총리가 물러나지 않으면 전국적 반정부 시위와 불복 운동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함. 
- 12월 6일에도 약 2만 명의 시민들이 수도 예레반(Yerevan)에서 반정부 및 파시니안 총리 사퇴 요구 시위를 열었음.
-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은 파시니안 총리의 정치적 생명이 끝났다면서,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자신들이 직접 정권을 무너트릴 것이라고 주장함. 
- 파시니안 총리는 아제르바이잔과 평화 협정을 체결한 뒤로 시민사회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음. 

☐ 파시니안 총리는 패전 이후 전현직 대통령과 갈등을 빚고 있음. 
- 로베르트 코차리안(Robert Kocharian) 아르메니아 전 대통령은 파시니안 정권의 생각 없는 정책과 발언으로 인해 아제르바이잔과 전쟁이 벌어졌다면서, 파시니안이 곧 아르메니아의 패전을 상징한다고 주장함. 
- 아르멘 사르기시안(Armen Sarkissian) 아르메니아 대통령은 파시니안 총리가 물러나고 조기 총선을 개최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밝힘.
- 한편 파시니안 총리는 스스로 물러날 생각이 없다면서, 아제르바이잔과의 전쟁 패배 원인은 과거 정권의 잘못된 외교 정책에 있다고 반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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