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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교통부, 국내 공항 수용 능력 연간 5,000만 명으로 늘릴 계획

이란 PRESS TV 등 2020/12/09

□ 모함메드 에슬라미(Mohammad Eslami) 이란 교통부 장관이 2021년 여름까지 이란 공항의 수용 능력을 연간 5,000만 명으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함.
- 에슬라미 장관은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국내 공항 용량을 확대하기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 한편 장관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국내외 항공 수요가 이전보다 50% 이상 감소했다고 덧붙임.
- 현재 이란은 해외 기업들로부터 항공기 인수가 불가능한 상태로, 항공 산업에서도 강도 높은 제재를 받고 있음.

□ 2020년 11월 하산 로하니(Hassan Rouhani) 이란 대통령은 1억 2,100만 달러(한화 약 1,313억 4,550만 원) 규모의 도로·공항 인프라 건설 계획 13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음.
- 로하니 대통령은 고르간(Gorgan), 이스파한(Isfahan), 타브리즈(Tabriz), 마슈하드(Mashahd), 샤루드(Shahroud) 등 주요 공항 5곳을 보수 및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함.
- 대통령은 미국의 제재에도 이란의 영공을 통해 하루 평균 항공기 1,400대가 이동하는 등 전 세계 항공 산업에서 이란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함.

□ 한편 모함메드 메흐디 카르발레이(Mohammad Mehdi Karbalaei) 이맘호메이니공항도시(Imam Khomeini Airport City) CEO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 수익 창출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힘.
- 카르벨레이 CEO는 현재 에미레이트항공(Emirates Airlines), 카타르항공(Qatar Airways), 터키항공(Turkish Airline) 등 주요 중동 항공사들이 이맘호메이니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테헤란 직항편 운항을 위해 루프트한자(Lufthansa), 오스트리아항공(Austrian Air)과도 협상하고 있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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