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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칠레, 태평양 동맹 온라인 정상회담 개최 예정

칠레 MercoPress 등 2020/12/09

□ 제 15회 태평양 동맹(Pacific Alliance) 정상회담이 코로나19로 인해 12월 11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임.
- 이번 회담 동안에는 세바스티안 피녜라(Sebastián Piñera) 칠레 대통령이 이반 두께(Ivan Duque) 콜롬비아 대통령에게 태평양 동맹 임시의장(pro tempore presidency)직을 넘겨줄 예정임.
- 이에 따라 다른 회원국 정상들과 달리 이반 두께 대통령만 본 회담을 위해 산티아고에 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이번 회담을 위해 역내 국가들의 외교통상부 차관들로 구성된 ‘고위그룹(High Level Group)’은 12월 9일 회동할 예정이며, 각료협의회(Council of Ministers) 회담은 다음날 진행될 예정임. 
- 뿐만 아니라 태평양 동맹의 국제의회감시위원회(Inter-Parliamentary Monitoring Commission) 및 비즈니스 회담 역시 개최될 예정임. 

□ 태평양 동맹은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가 회원으로 있는 남아메리카 경제 공동체로, 물자와 서비스, 자본 및 인적자원 간의 자유로운 이동과 경제 통합 증진을 목표로 지난 2011년 창설됨.
- 피녜라 대통령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본 경제 공동체의 의장직을 맡았으며, 회원국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외적으로 2020년 12월까지 의장직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한 바 있음.

□ 한편, 올해 태평양 동맹 회원국들은 인터넷을 통해 물자 및 서비스 이동의 자유화를 가능하게 할 디지털 시장, 4차산업혁명 전략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및 보건위기 대응 계획안(Alliance Work Plan against Covid-19)을 마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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