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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최대 규모 국영 풍력발전소 가동 시작
스리랑카 The Sunday Times, Daily News 2020/12/10
□ 12월 8일 스리랑카 북부 마나르(Mannar)에서 스리랑카 최대 규모의 국영 풍력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함.
- 이번 개장식에는 마힌다 라자팍사(Mahinda Rajapaksa) 스리랑카 총리와 둘라스 알라가페루마(Dulas Alagaperuma) 스리랑카 전력에너지부 장관, 만마타라자흐 차레스(Manmatharajah Charles) 스리랑카 북부 주지사 등이 참석함.
□ 이번 프로젝트는 덴마크 기업 베스타스 아시아 퍼시픽 AS(Vestas Asia Pacific AS)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위기에도 협력사인 Access Engineering PLC와 함께 프로젝트를 완수함.
- 이번 풍력발전소 프로젝트를 통해 각각 3.45메가와트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30개의 풍력발전 터빈이 세워졌으며, 이를 통해 스리랑카의 총 전기 생산량이 103.5메가와트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스리랑카 전력에너지부 산하의 전력청(CEB, Ceylon Electricity Board) 소유의 이번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으로부터 2억 달러(한화 약 2,163억 6,000만 원)의 대출을 받아 이루어짐.
- 이번 프로젝트에 사용된 금액은 1억 5,300만 달러(한화 약 1,654억 8,480만 원)로, 스리랑카 당국은 남은 4,700만 달러(한화 약 508억 3,520만 원)를 사용하여 추가로 20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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