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인도, 올해 對중국 무역적자 감소
인도 The Tribune India 등 2020/12/10
□ 12월 7일 중국 관세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대(對 )중국 수입은 감소한 반면, 수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위 기간 중국의 대인도 수출액은 590억 달러(한화 약 63조 8,380억 원)로, 이는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13% 감소한 수치임.
- 반면 인도의 대중국 수출액은 190억 달러(한화 약 20조 5,580억 원)로, 작년 대비 16% 증가함.
- 이로써 인도의 대중국 무역적자는 작년의 600억 달러(한화 약 64조 9,320억 원) 수준에서 400억 달러(한화 약 43조 2,880억 원) 수준으로 감소함.
□ 한편 2020년 양국 간 무역 규모는 전년 대비 감소함.
- 2020년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양국 무역액은 780억 달러(한화 약 84조 4,272억 원) 수준이었으며, 이는 2019년의 920억 달러(한화 약 99조 5,624억 원)에 비해 감소한 수치임.
□ 인도는 5월 라다크(Ladakh) 지역에서 본격화된 중국과의 국경 분쟁 이후 200개 이상의 중국산 애플리케이션을 인도 내에서 금지하는 등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하고 있으며, 인도의 5G 산업에서 화웨이(Huawei) 등 중국 기업의 참가를 배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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