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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백신 보급에 안전을 최우선

인도네시아 CNA 등 2020/12/10

☐ 인도네시아가 중국 시노박 바이오텍(Sinovac Biotech)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대량 수입했음.  
-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언론 발표를 통해 중국을 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인도네시아에 도착했다고 알렸음.
- 이번에 인도네시아가 수입한 백신은 중국 시노박 바이오텍이 개발한 것으로 인도네시아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시노박 바이오텍의 백신을 테스트했음.
- 1차 수입분은 120만 회 접종이 가능한 물량이며 인도네시아는 2021년 1월 초에 추가로 180만 회 접종 분량을 전달받을 계획임.
- 현재 시노박 바이오텍의 백신은 인도네시아와 브라질, 터키에서 필드 테스트 중이며 브라질에서의 최종 임상 결과는 2020년 12월 중으로 나올 예정임.

☐ 자체 생산도 계획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는 완성품 백신을 수입하는 것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코로나19 백신을 자체 생산할 방침임.
- 생산 기술과 방식은 역시 중국 시노박 바이오텍의 프로토콜을 수입할 것이며 원재료 또한 중국에서 가져옴.
- 인도네시아는 12월 중으로 1,500만 회 접종이 가능한 물량을 생산할 수 있는 원재료를 수입하며, 2021년 1월에 1,800만 회 접종 분량 원재료를 한 번 더 들여올 것임. 

☐ 인도네시아 정부가 백신의 효능과 부작용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음.
-  중국산 백신이 아직 충분한 임상 시험을 거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인도네시아 보건부(Ministry of Health)는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가 사용을 권한 백신만 수입할 것이라고 반박했음.
- 인도네시아 대통령실 역시 코로나19 백신 수입을 결정하기 전 정부가 가장 중요하게 검토한 것은 무엇보다 백신의 안정성이라고 하면서, 이번에 수입한 백신을 안심하고 접종해 줄 것을 호소했음.
- 더불어, 인도네시아 정부는 중국산 백신 외에도 다른 코로나19 백신을 구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앞으로도 엄격하고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여 수입할 백신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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