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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코로나19 확산으로 14일부터 봉쇄 재도입
아제르바이잔 Reuters 등 2020/12/10
☐ 아제르바이잔이 12월 14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를 다시 도입함.
-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심해짐에 따라 1월 18일까지 봉쇄 조치를 다시 도입한다고 발표함.
- 봉쇄 조치에 따르면 식당·카페·미용실 등은 주말에 문을 닫아야 하며, 식당은 온라인이나 배달 서비스만 제공할 수 있음.
☐ 아제르바이잔이 SMS를 통한 외출 허가제를 다시 도입할 예정임.
-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2020년 8월 중단한 SMS 외출 허가제를 다시 도입한다고 발표함.
- 봉쇄 기간 아제르바이잔의 수도인 바쿠(Baku)를 비롯해 숨가이트(Sumgayit), 간자(Ganja), 민가체비르(Mingachevir) 등 대도시와 시르반(Shirvan)주, 압셰론(AAbsheron)주에서 SMS 외출 허가제가 다시 도입됨.
- 봉쇄 기간 아제르바이잔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먹거리 구매, 단순 산책 등 외출하기 전에 경찰에 허가를 받아야 하며, 하루에 최대 3시간까지만 외출할 수 있음.
☐ 아제르바이잔이 2021년 1월 말까지 대중교통 운영을 중단함.
-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바쿠 지하철 운행을 2021년 1월 31일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함.
- 이와 함께 현재 주말에 운영하지 않는 다른 대중교통 또한 2021년 1월 31일까지 운영 중단을 연장한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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