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이란, 내년까지 재생가능에너지 발전량 1,000MW로 늘릴 계획

이란 Tehran Times 2020/12/10

□ 이란재생가능에너지기구(SATBA, Renewable Energy and Energy Efficiency Organization)가 하산 로하니(Hassan Rouhani) 이란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2021년 8월까지 국내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소의 발전 용량을 1,000MW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함.
- 모함메드 사타킨(Mohammad Satakin) 이란재생가능에너지기구 대표는 현재까지 민간 기업들과 국내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 438MW를 매매하는 계약을 36건 체결했으며, 발전소 159곳을 추가로 건설하는 데에 대한 허가를 내렸다고 설명함.

□ 사타킨 대표에 따르면, 이란의 민간 부문이 국내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소를 개발하는데 총 136조 리얄(한화 약 3조 4,720억 원)을 투자한 결과 재생가능에너지로 생산되는 전력이 54억 7,000만kWh에 달함.
- 현재 이란의 민간 기업 54곳이 태양열과 풍력을 중심으로 230MW 규모의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음.
- 사타킨 대표는 이들 기업이 2021년 3월까지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소를 28곳 완공할 것으로 예상함.
- 그중 태양열과 풍력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48%와 36%에 달했으며, 나머지는 바이오매스와 수력 에너지가 차지함.

□ 이란은 향후 5년 이내에 재생가능에너지 발전량을 5,000MW 늘려 국내 전력 수요의 대부분을 충족할 계획임.
- 특히 가정과 소규모 산업체를 중심으로 태양열 발전기가 보급되는 등 여러 부문에서 재생가능에너지가 생산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