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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루, 올해 물가 상승률 목표 범위 유지 전망

페루 Andina 등 2020/12/10

□ 페루 중앙은행(Central Reserve Bank)이 지난 11월 실시한 거시경제전망조사(Macroeconomic Expectations Survey) 결과에 따르면, 올해뿐만 아니라 향후 2년까지의 국내 물가 상승률이 목표 범위인 1~3%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0년 물가 상승률은 1.5~1.9% 범위가 예상되며, 또한 2021년에는 1.5~2.0% 그리고 2022년에는 2%대의 범위가 예상됨.

□ 한편,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됨에 따라 페루의 경제활동 재개는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제기됨.
- 월도 멘도사(Waldo Mendoza) 경제·재무 장관은 “몇 달 전과 비교했을 때 현재의 팬데믹의 심각성은 다소 완화되었다”고 밝히며, “이에 따라 좀 더 빠른 경제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멘도사 장관은 또한 국내총생산(GDP) 악화를 언급하며 올해 페루 경제가 12% 위축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계속 하향 조정되던 국내총생산 전망치가 최근 개선의 여지를 보임에 따라 국내총생산 감소율이 지난 예측 수준보다 낮을 수 있다고 밝힘.
- 뿐만 아니라, 내년 1/4분기에 성장 전망을 예상하며 2021년에는 10%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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