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국가 봉쇄 일정을 1월 8일에서 24일로 변경
우크라이나 UNIAN 등 2020/12/11
☐ 우크라이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막기 위한 국가 봉쇄 일정을 1월 8~24일로 변경함.
- 우크라이나는 당초 12월 23일~1월 15일로 계획했던 국가 봉쇄 일정을 1월 8~ 24일로 변경함.
- 우크라이나 정부는 연말연시 사람의 이동이 많아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크리스마스 기간을 포함해 약 3주간의 국가 봉쇄를 도입할 예정이었음.
- 앞서 12월 4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k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보건 전문가의 의견과 지방 정부의 건의를 반영해 12월에는 봉쇄를 펼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함.
☐ 우크라이나 정부가 2021년도 1월 첫째 주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약 2만 명으로 추산함.
- 데니스 슈미갈(Denys Shmyhal) 우크라이나 총리는 우크라이나의 코로나19 확진 상황이 매우 심각해 1월 초에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약 2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경고함.
- 2020년 12월 10일 우크라이나에서 1만 3,37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일주일간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2,000명을 넘어섬.
☐ 봉쇄 기간 상업 시설과 교육 기관의 운영이 중단될 예정임.
- 봉쇄 기간 카페·식당·술집은 배달과 픽업 서비스만 가능하고, 그 외 극장·헬스장·백화점 등 대부분의 상업 시설은 문을 닫아야 함.
- 유치원을 제외한 모든 교육 기관은 방학에 들어가며, 모든 대중 행사가 금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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