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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오악사카, 관광산업 점진적 회복세...일자리 복구

멕시코 Mexico Daily News 등 2020/12/11

□ 멕시코의 후안 카를로스 리베라 카스텔라노(Juan Carlos Rivera Castellano) 관광부 장관에 따르면, 국내 오악사카(Oaxaca) 지역의 관광객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자리 역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리베라 장관은 관광객 증가로 관광산업이 점차 회복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상실되었던 일자리들 역시 복구되고 있다고 강조함.

□ 또한 리베라 장관은 겨울 시즌 동안 호텔 객실 이용률이 50%에 달해 이에 따른 수익이 약 4억 1,500만 달러(한화 약 4,521억 4,250만 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이번 관광산업의 회복세는 주 차원의 ‘건강한 관광지’ 이미지 구축 노력 때문으로 분석되는데, 지난 7월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World Travel and Tourism Council)는 오악사카 지역을 ‘뜨고 있는 관광지’로 추가한 바 있음. 

□ 리베라 장관은 올해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의 수익 손실을 정확하게 가늠하기 어렵다고 밝히면서도, 현재의 관광객과 수익 증가 추세를 고려했을 때 12월 업계 상황은 긍정적일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제기함. 

□ 그러나, 올해 멕시코 관광산업 전반의 경우 코로나19에 따른 해외 국가들의 이동 제한 정책으로 관광객이 급감했으며, 이에 따른 호텔, 레스토랑 등의 매출 및 일자리 역시 감소한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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