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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극빈층 가구 90%, 월 소득 2,000타카에 불과

방글라데시 The Financial Express 등 2020/12/14

□ 방글라데시 극빈층 가정의 90%는 월 소득이 2,000타카(한화 약 2만 5,780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 이는 12월 9일 방글라데시 농촌일자리지원재단(PKSF, Palli Karma Shahayak Foundation)이 웨비나에서 공개한 자료임.
- 세계은행(World Bank)은 일일 평균 1.25달러(한화 약 1,365원) 미만으로 생계를 영위하는 사람들을 극빈층으로 분류하고 있음.

□ 방글라데시 극빈층 가구의 약 45%가 방글라데시 북서부 지역에, 36%는 하오르(haor) 지역에, 30%는 남서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한편 방글라데시 소수 민족 가구 중 70%가 극빈층에 해당함.
- 이들 가정의 하루 수입은 쌀 1.5킬로그램을 사기에도 충분하지 않은 수준임.
- 특히 하오르 지역을 비롯한 소수 민족 공동체 가정은 식량 수급조차도 불안정한 취약계층인 것으로 나타남.
- 또 방글라데시 극빈층의 17%는 여성이었으며, 60%는 일용 노동자였음.

□ 방글라데시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동안 방글라데시의 빈곤층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일자리지원재단에 50억 타카(한화 약 644억 5,000만 원)를 제공한 바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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