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터키, 러시아 산 코로나19 백신 거부 … 러시아는 거짓 뉴스라고 반박
러시아 Pravda.ru 등 2020/12/14
☐ 터키 보건부 장관이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Sputnik V)를 구매하지 않겠다고 발언함.
- 터키의 일간지 하베르투르크(Haber Turk)는 파흐레틴 코자(Fahrettin Koca) 터키 보건부 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이 터키 내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보도함.
- 하베르투르크에 따르면, 터키 정부는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한 자국 승인이 무산됨에 따라 이를 구매하지 않을 계획임.
☐ 러시아가 터키 일간지의 보도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함.
- 러시아 국영 매체인 타스(TASS)는 스푸트니크V 백신의 개발사인 러시아직접투자기금(RFID)의 언급을 인용해 하베르투르크의 보도가 거짓 뉴스라고 반박함.
- 타스는 러시아와 터키의 백신 구매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보도함.
-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스푸트니크V 백신이 매우 효과적이며 신뢰할 만하다면서 터키 내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식은 잘못되었다고 반박함.
☐ 현재 50개 나라 이상에서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해 관심을 보임.
- 러시아는 인도, 멕시코, 베네수엘라 등과 스푸트니크V 매매 계약을 체결했음.
- 러시아는 전 세계에 스푸트니크V 백신 약 12억 개를 수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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