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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영국과 금융 서비스 협약 체결... 경제협력 강화

브라질 MercoPress 2020/12/14

□ 브라질이 일자리 창출과 기업 투자 증대를 위해 영국과 금융 서비스, 세제, 녹색금융(green finance)에 대한 협약을 체결함.
- 파울로 게지스(Paulo Guedes) 브라질 경제장관과 리시 수낵(Rishi Sunak) 영국 재정장관은 해당 협약식에 참석해 양국 간 경제 관계 강화를 위한 회담을 진행함. 
- 양국 장관들은 회담을 통해 시장 접근성 증대와 기후변화 등의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청정성장(Clean Growth)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함. 

□ 브라질과 영국은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이중과세협약(double taxation agreement) 장벽 논의와 금융 서비스 기업들의 새로운 기회 창출 그리고 시장 접근 지원 등에 대한 재정장관 및 관련 규제 기관들 간의 금융시장 담화에 합의함.
- 또한, 브라질 내 해외 및 국내 금융 기업들 대우 동등화와 양국 채권시장 연결성 강화를 약속하고, 자산 관리와 핀테크(fintech) 그리고 오픈 뱅킹(open banking) 협력에 합의함. 
- 뿐만 아니라, 양국은 영국-브라질 녹색금융 프로그램을 실행해 브라질 내 녹색금융 시장 발전 및 전문지식과 지속 가능한 인프라를 연결할 예정임. 

□ 한편, 브라질과 영국은 강한 경제적 유대관계를 맺어왔는데, 현재 약 800개 이상의 영국 기업이 브라질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양국 간 총 교역 규모는 2020년 기준 약 60억 파운드(한화 약 8조 6,476억 8,0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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