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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월마트, 2027년까지 인도산 상품 수출 세 배 증가시킬 예정

인도 Business Today 등 2020/12/15

□ 12월 10일 세계 최대 오프라인 유통 업체인 월마트(Walmart)는 최근 인도가 글로벌 제조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며, 2027년까지 인도산 상품 수출을 현재의 세 배 수준인 100억 달러(한화 약 10조 9,250억 원)로 늘릴 것이라 밝힘.
- 한편 월마트는 5년 동안 총 5만 개의 인도 중소기업(MSME, Micro, Small, and Medium Enterprises)과 인도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예정임.
- 월마트는 의류, 가정용품 등 기존 인도 주요 수출 제품을 비롯하여, 식품, 의약품, 건강 및 웰빙 용품, 소모품 등 수백 개의 새로운 공급 업체를 마련하고자 함.

□ 더그 맥밀론(Doug McMillon) 월마트 CEO는 인도 공급 업체들의 잠재력과 글로벌 차원의 유통 기회를 이용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엄청난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함.
- 또 월마트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메이크 인 인디아’ 이니셔티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인도의 일자리와 번영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힘.

□ 인도는 월마트의 최대 상품 소싱(Sourcing) 시장 중 하나이며, 인도에서의 연간 수출액은 약 30억 달러(한화 약 3조 2,775억 원) 수준임.
- 이 제품들은 2002년 개장한 방갈로르(Bangalore)의 글로벌 소싱 사무소를 통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영국, 중남미 등 14개 시장으로 수출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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