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우즈베키스탄, 유라시아경제연합 옵서버 지위 획득
우즈베키스탄 фергана 등 2020/12/15
☐ 우즈베키스탄과 쿠바가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의 옵서버 지위를 획득함.
- 12월 11일 열린 유라시아경제연합 최고 회의에서 유라시아경제연합 대표들은 우즈베키스탄과 쿠바를 옵서버로 받아들임.
- 유라시아경제연합 옵서버 국가는 유라시아경제연합의 모든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됨.
- 유라시아경제연합은 2015년 1월 출범한 유라시아지역 경제 공동체로, 러시아·벨라루스·아르메니아·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5개 나라로 구성됨.
- 우즈베키스탄과 쿠바는 몰도바에 이어 두 번째로 유라시아경제연합의 옵서버 국가로 가입함.
☐ 우즈베키스탄은 유라시아경제연합 국가들과 무역 규모를 늘려가고 있음.
- 우즈베키스탄의 전체 무역 중 약 30%가 유라시아경제연합 국가들과 이뤄지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농축산물 수출의 약 75%가 유라시아경제연합 국가로 이뤄짐.
-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유라시아경제연합 옵서버 지위를 얻으면서 유라시아경제연합과 더 높은 수준의 협력을 만들어낼 기회를 얻었다고 평가함.
- 알렉산드르 루카셴코(Alexande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이 가까운 미래에 유라시아경제연합의 구성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발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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