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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네팔 수공업체, 정부에 국산품 우대 정책 효과적 시행 요구

네팔 myRepublica 등 2020/12/16

□ 네팔의 수공업체들은 정부에 현지 제품 구매에 관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것을 요청함.
- 이들은 정책적으로 현지 제품 구매를 활성화 해야 수공업 부문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음.

□ 네팔 정부는 자국의 산업 육성을 위해 2014년 관공서들을 대상으로 자국산 제품 사용을 지시한 바 있음.
- 이에 따라 네팔 관공서들은 네팔산 제품이 외국 상품에 비해 최대 15%까지 비싸더라고 현지 상품을 구매해야 함.
- 한편 위 지침에서는 네팔에서 최소 30%의 부가가치가 더해진 모든 제품을 네팔 현지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정의하고 있음.
- 위 제품들 가운데는 기성 의류와 전자 장치, 건축 자재, 목제 공예품, 가구 등이 포함됨.

□ 하지만 네팔의 수공업 제품 제조업체들은 현재 네팔 당국이 이러한 지시를 제대로 따르고 있지 않다고 주장함.
- 수렌드라 바하이 사캬(Surendra Bhai Shakya) 네팔 수공업체 연맹(Federation of Handicraft Associations of Nepal) 회장은 코로나19로 네팔의 수공업체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며, 네팔 정부가 산업 육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함.
- 네팔 수공업 부문은 110만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총생산(GDP)에 약 20억 루피(한화 약 297억 6,000만 원)를 이바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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