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일본과 경제적 협력 강화 전망하며 RCEP 기여 기대

말레이시아 Edge Markets 등 2020/12/16

☐ 말레이시아와 일본이 앞으로 양국의 교류를 강화하는데 뜻을 같이 했음.
- 최근 히로시 오카(Hiroshi Oka) 주 말레이시아 일본 대사는 말레이시아 표준산업연구원(SIRIM Bhd)과 일본 히타치(Hitachi) 기업이 상호 양해각서를 교환하는 자리에 참석하여, 표준산업연구원과 히타치의 협력 양해각서 교환을 시작으로 앞으로 양국의 경제적 관계가 더욱더 돈독해지기를 원한다고 말했음.
- 더불어, 일본은 말레이시아의 네 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이며, 동시에 말레이시아에 직접 투자하는 국가 중 일본이 가장 많은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이면서 일본과 말레이시아는 서로에게 매우 중요한 경제적 파트너라고 강조했음.

☐ 일본 정부는 말레이시아의 투자 환경을 높이 샀음.
- 히로시 오카 일본 대사는 말레이시아가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고 평가했음. 
- 그러면서, 외국 자본이 말레이시아에서 공급망을 확대할 수 있는 여지가 아직 많이 남아 있기에 앞으로도 외국인 직접 투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았음.
- 일본 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여러 다국적 기업이 생산 기지를 다각화하려 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각 주요 생산 지역의 서플라이 체인을 강화하려는 수요도 커지고 있다면서 말레이시아가 이를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음.

☐ 또한 일본정부는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음.
- 히로시 오카 일본 대사는 얼마 전 체결한 RCEP로 말레이시아와 일본이 보다 더 자유로운 환경에서 교역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질 것이라고 말했음.
- RCEP가 체결되면서 아세안 각국이 서로 동일선상에서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은 분명하지만, 말레이시아는 충분한 국가 경쟁력을 지니고 있으며 일본 기업이 비즈니스 할 수 있는 더 좋은 여건을 조성할 여력도 충분하다고 덧붙였음.
- 이와 같은 일본 대사의 발언에 대해 말레이시아 측도 일본과의 협력을 통해 말레이시아가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양국 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을 표명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