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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트남, 아세안 의장국 역할 성공적으로 수행

베트남 Vietnam News 등 2020/12/16

☐ 다토 림 족 호이(Dato Lim Jock Hoi) 아세안(ASEAN) 사무총장이 베트남의 2020년 아세안 의장국 역할을 높이 평가했음.
- 다토 림 족 호이 사무총장은 최근 진행한 언론 인터뷰에서 2020년 아세안 의장국으로 지명된 베트남이 맡은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고, 앞으로 아세안을 크게 변화시킬 큰 성과도 거두었다고 말했음.
- 더불어,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베트남을 비롯한 모든 아세안 회원국이 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은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동시에 아세안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음.

☐ 베트남이 2020년 아세안 의장국으로 내세운 테마는 ‘화합과 대응(Cohesive and Response)’ 이었음.
- 베트남은 2020년 아세안 의장국으로 추대되면서 아세안 회원국 사이의 화합을 증진하고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 즉각적이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음.
-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외부 상황에 대한 빠르고 시의적절한 대처가 매우 중요했었는데, 아세안은 베트남의 리더십에 힘입어 코로나19에 비교적 잘 대응했다는 것이 다토 림 족 호이 사무총장의 평가임.
- 아세안은 코로나19가 발생하자 필요한 경우 비정기적인 화상회의를 계속 소집하여 각국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가능한 무역과 인적 자원 교류에 큰 지장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했음.

☐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을 성사시키는 족적을 남겼음.
- 아세안은 지난 2020년 11월 오랜 기간 협상을 계속했던 RCEP의 최종 협상을 도출하는데 성공했음.
- 베트남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RCEP 참여 희망국을 독려하여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였고, 연내 협상안 타결을 강력하게 주장했음. 그 결과, 마침내 15개국이 RCEP에 서명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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