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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국영 석유기업, 2021년 40억 달러 투자 계획

콜롬비아 Reuters Latino América 등 2020/12/16

□ 지난 12월 14일 콜롬비아 국영 석유기업 에코페트롤(Ecopetrol)이 성장 회복과 경쟁력 강화 그리고 기업의 에너지 전환을 위해 2021년 최대 약 40억 달러(한화 약 4조 3,72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에코페트롤의 펠리페 바욘(Felipe Bayón) 회장은 2021년이 기업의 회복력 테스트 기간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기업의 재성장과 지속 가능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 에코페트롤에 따르면, 투자금 중 약 80%는 콜롬비아 프로젝트들에 투입될 예정이며, 나머지 20%는 미국 및 브라질 사업들에 할당될 예정임.
- 또한, 사업 투자의 약 77%는 석유 탐사 및 생산 프로젝트에 투입될 계획으로, 지난 8월 에코페트롤은 국내 사업에 집중하며 향후 3년 간 최대 약 130억 달러(한화 약 14조 2,220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

□ 2021년 투자 계획에 따르면, 에코페트롤은 라노스 오리엔탈레스(Llanos Orientales), 신산자신투(Sinú-San Jacinto) 등의 분지 8개의 유정 시추 작업을 진행할 예정임. 
- 또한, 약 6억 달러(한화 약 6,561억 원)를 투자해 미국 텍사스의 퍼미안 분지(Permian Basin) 내 개발 활동을 강화할 계획임. 

□ 한편, 에코페트롤은 내년 하루 평균 탄화수소(hydrocarbons) 생산량은 약 70만~71만배럴(barrel)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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